프로젝트19. 두번째 도전 Start - 앱을 만들어 보자! (그런데 아는게 없다)

제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특정 차트를 고르면, 전 종목의 과거(10년) 차트들을 모두 탐색하여 가장 유사한 차트 10개를 골라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비슷한 차트 검색기

 

비슷한 차트 검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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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만들어 보자

 

나만의 웹에 이어 나만의 앱

6개월간의 노력 끝에 제가 목표하던 수준까지 웹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웹' 프로젝트를 완성한 것이고 아직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만의 웹페이지가 생겼으니 이걸 기반으로 하는 앱을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조사해 보니 이걸 하이브리드 앱 중에서도 '웹뷰 앱'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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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목표

일단은 기본적으로 제 웹페이지를 담을 껍데기는 기본으로 추가하고, 만약 가능하다면 추가하고 싶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1. 최신 비슷한 차트가 업데이트되면 푸쉬 알림
2. 즐겨찾기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 바로 이동
3. 앱 사용자만 받을 수 있는 혜택 추가

일단 이주 기본적으로 웹뷰 앱만 띄우는것을 목표로 하고, 차근차근 기능을 추가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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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잘 모르는데.. 일단 공부부터

2022년 초에 저는 진로를 웹 백엔드 개발자로 정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책, 영상, 강의, 대학수업등을 접하며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지금 만든 웹도 꽤 오랜 설계와 구상을 거쳐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앱은 제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입니다. 앱과 관련된 경험이라고는 2019~2020년에 재미로 유니티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해 본 것 밖에 없습니다. 유니티는 일반 앱을 만드는 것과는 많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오래전이라 이제는 가물가물하네요.

 

지금 제 머리에 있는 앱 관련 지식을 그대로 나열하며 체크해 보겠습니다.

 

1. 앱의 종류는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앱이 있다.
2. 앱을 만들기 위한 안드로이드 슈트디오가 존재한다.(유니티로 게임 앱을 빌드할 때 같이 사용해 본 것 같네요)
3. 앱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는 React Native와 Flutter가 있다.
4. IOS 개발은 맥북에서만 가능하다.

 

바로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입니다.

 

웹을 다루던 사람이라면 프론트에 쓰이는 React와 비슷한 React Nativ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Expo라는 것도 있던데 정확히 뭔지는 더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책이나 강의 등을 살펴봐야겠네요. 제대로 된 설계 없이 무작정 만들며 공부해도 좋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공부만 할 것이 아니고 실제 배포하여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다 보니 조금 신중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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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2월은 정보처리기사부터

일단 웹페이지 제작을 1월에 끝내서 다행입니다. 혹시나 웹페이지 제작이 조금 늦어지면 정보처리기사 공부에 영향을 많이 줬을 것 같네요. 4학년부터 신청 자격이 주어지고 어차피 언젠가는 합격할 생각이었기에 그냥 일단 신청하고 본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정보처리기사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대충 제가 아는 것만 믿고 시험을 보려고 했습니다. 잠깐 봤더니 그래도 아는 내용이 조금 보이더군요.

 

앱 제작을 빨리 해보고 싶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해야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개강하고 학업과 병행하며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