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9일 여의도에 있는 한 피아노학원에서 연주회를 했습니다.근 한 달간은 퇴근하고 바로 연습실에 가서 10시까지 연습을 한 보람이 있네요! 가족들 이외의 다른 사람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건 거의 10년 만입니다.너무 떨어서 실수가 잦네요.. 역시 아직 무대공포증은 남아있는 듯합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10년 전에 예고에 있을 때는 절대 꿈도 꾸지 못했던 것 같은데, 세상일은 정말 모르는 법이네요 ㅎㅎ... 피아노 유튜버나 해볼까 하면서 유튜브에도 올렸는데, 조회수는 0이군요 ㅋㅋㅋㅋㅋ https://youtu.be/CSjB3Zngv2Q?si=-e020MsVFYbnfyg4 일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쉬운데, 다음엔 다른 곡들도 많이 도전해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