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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dodo4723 2026. 6.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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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식을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깡통을 찼습니다.

 

20대 초반에 군대와 알바 월급으로 열심히 모은 천만원을 거의 다 날렸습니다.

 

 

당시에는 키움 증권을 썼는데,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 오랜만에 깡통 계좌에 들어가보네요.

 

처음에 아버지가 한국전력이라는 종목을 샀었는데, 제가 사자마자 -30%을 가면서 아버지와 사이가 살짝 안좋아질뻔했습니다.

 

이후에 이를 복구하기 위해 한국전력을 손절한 후 별의별 잡주/급등주를 하다가 또 -30%를 가버렸습니다

 

이후 코스닥 인버스에서 10%를 더 잃고,

마지막으로 툭하면 하루에 10%씩 움직이는 천연가스 선물 레버리지 ETN 에서 화룡점정을 찍고

총 -90%로 투자인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제가 봤을때 저는 불안형투자자 인 것 같습니다.

 

-10% 이상이 되면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자고, +10% 이상이 되면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잡니다.

 

장기투자는 지루해서 버티질 못하고, 자꾸 매수버튼에 손이 갑니다.

 

이런 저에게 맞는 투자법이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우고, '이 원칙을 지키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가설을 한번 세워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나름대로 세운 원칙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종목을 조사해서 오를 확률이 높은 종목을 선택하는 기본적 분석은 당연히 전제되는 것이고,

추가로 고려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금융쪽 공부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고, 아마 이상한 소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사회초년생이 주식을 사고팔아보면서 느낀점을 나열하는 발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맞는 방법이고, 잘될거라는 보장도 없기에 그냥 저친구는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 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제 투자 스타일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본부원들과 투자에 대한 의견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더 가까워지고자 합니다.

 

 

 

 

 

 

 

 

 

 

 

 

 

 

 

나만의 투자원칙&방법

1. 대원칙 : 절대 잃지 말자

2. 내가 들어갈 만하다고 생각한 가격에서 반토막이 더 나니까 분할매수하자.

3. 항상 -10% 안쪽을 유지하자.

4. 아무리 폭락해도 반등은 매우 높은 확률로 있다.

5.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 오르면 매도하자. 

6. 아무 때나 사고팔지 말고 타이밍을 정했다가 타이밍이 오면 사고팔자.

7. 항상 일정 현금 비중을 유지하자.

 

8. 기업이 좋다고 그냥 사지 말고 다양한 상황(거시경제)을 고려하자. 지수 폭락하면 기업밸류에 상관없이 같이 폭락한다.

9. 몇몇 레버리지 상품들도 써야 할 때 잘 쓰면 좋지만 조심하자.

11. 변동성이 크면서 최대한 안전한 종목을 찾자.

12. 수급(거래대금)이 클수록 좋다. 시총 1조미만,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억 원 미만인 건 쳐다보지 말자.

13. 인버스는 웬만하면 하지 말자.

14. 종목 하나에 비중 20%를 넘기지 말자.

15. 원화와 달러도 유연하게 오가자. 환차익도 생각보다 크다.

16. 사실 위에 것들 다 따지면 살게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채권, 원자재, 코인, 국가, 다양한 ETF&ETN 등 최대한 많이 알아놓자.

17. 다른사람들이 추천하는 종목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1. 절대 잃지 마라

1. 절대 잃지 마라 / 2. 1번을 잊지마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입니다.

 

대학교 2학년 때, 확률과 통계 과목을 수강했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카지노의 블랙잭 게임을 구현하고 그것을 시뮬레이션하는 과제였습니다. 돈을 얻을 확률이 44~49% 인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돈을 많이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전략을 생각하여 구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제였습니다.

 

수익은 느리게 쌓이고 손실은 빠르게 납니다.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단 한 번이라도 크게(반 이상) 잃으면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투자를 거의 하지 않던 시기라, 그냥 '역시 도박은 위험해' 하고 넘겼지만, 투자를 시작하고 돈을 잃으면서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이 과제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20%를 넘기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오건 2022년 같은 대하락장이 오건 트럼프가 뭐라 하건 어떤 폭락이 오든 간에 전 재산의 15% 이상을 잃지 않는 것이 목표이고, 이에 맞게 다른 원칙을 설계했습니다. 향후 언급할 다른 원칙들은 모두 1번 원칙을 위함입니다.

 

절대 잃지 않기 위해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악의 케이스를 생각하고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저는 자기 암시를 하듯이 한 가지 무리한 전제를 두었습니다.  '100년 이상 우상향이 검증된 종목(S&P500/나스닥 지수/금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은 언젠간 우하향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입니다.

 

대부분 주식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겠지만, 저는 결국엔 우하향하다가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 임합니다. 종목별로 그럴 확률에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요. 삼성전자 조차도 0%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내가 들어갈 만하다고 생각한 가격에서 반토막이 더 나니까 분할매수하자.

 

 

이건 찐 바닥이다 생각해서 풀매수했는데 지하 10층까지 가는 경험은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살 때마다 너무 자주 이러길래 마인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수 포위망을 좀 더 넓은 범위에 깔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내가 사면 떨어질 테니 처음에 조금 샀다가 나중에 점점 더 사기로 했습니다. 즉 분할매수를 하기로 했는데, 맨 처음에는 3분 할로 1번째 40%, 2번째 30%, 3번째 30% 이런 식으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폭락하면 좀 크게 물리더군요. 그래서 더 리스크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항상 -10% 안쪽을 유지하자.

 

삼성전자를 10만 원에 매수 시작했다고 합시다. 보통 저는 맨 처음에 시드의 1% 정도를 삽니다. 여기서 삼전이 9만 원으로 하락하여 -10%가 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만큼인 1%를 더 삽니다. 그러면 진입한 양은 4%가 되고, 제 계좌는 -5%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여기서 또 -5% 정도 떨어져서 제 계좌가 -10%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만큼인 2%를 더 사서 진입량을 4%로 늘리고, 제 계좌는 -5%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떨어질 때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사서, 손실을 항상 한 자릿수 안쪽으로 유지합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 산 가격에서 거의 반토막이 나도 저는 크게 잃지 않고 버틸 수 있습니다. 떨어져야 시드가 커져서 나중에 오를 때 돈을 더 벌 수 있으니 떨어져도 좋고, 오르면 조금 적은 금액이라도 계좌에 빨간불이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래는 2024년 9~11월에 삼성전자가 88000원에서 4 만전자까지 폭락할 때, 위와 같은 방식으로 매수한 사진입니다.

 

2024년 9~11월 4만전자 사건

 

삼성전자조차도 우하향할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매매기법 실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한국 최고의 기업이고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겠지만요.

 

참고로 변동성이 적은 친구는 -7~8% 안쪽 유지, 변동성이 큰 친구는 -15% 안쪽 유지처럼 유연하게 변경하기도 합니다. 또한 항상 기존에 진입한 만큼 사지 않고, 그것의 반만 사서 -10%에서 -6.66%로 하기도 합니다.

 

만약 2%만 샀는데 거기가 바닥이라 바로 20%가 올랐다? 그러면 총 시드의 0.4%를 얻는건데, 0.4%가 어딥니까 ㅎㅎ.. 한달에 1%만 먹어도 대성공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바로 오르면 수익이 적은 대신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어 좋습니다.

 

저때 사서 그냥 쭉 가지고있었으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 듯 합니다.

 

 

 

 

 

 

4. 아무리 폭락해도 반등은 매우 높은 확률로 있다.

 

하지만 반등 없이 반토막 이상이 나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매우 낮은 확률이겠지만 그럼 망하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괜찮은 종목이 애초에 어느 정도 폭락하여 바닥이다 싶은 상태이고 저평가이다 싶을 때 매수를 시작하기 때문에 거기서 더 반토막이 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음.. 제가 나름대로 주식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매우 높은 확률로 항상 너무 과하게 폭락했다 싶으면 조금이라도 반등이 있습니다. 반의 반의 반토막이 나는 과정에서도 중간중간 반등이 있습니다. 상장폐지위기, 코로나, 어떠한 대형 악재든지 말이죠. 특히 시총&거래대금이 클수록 더 이런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보통 종목을 열심히 분석해서 주식을 샀을 때 60%는 올라가고 40%는 내려간다고 합시다. 그런데, 돈을 절대 잃지 않으려면 60% 확률로는 안되고 99% 이상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최근 가장 심하게 폭락했던 코로나 때도 다이렉트로 폭락한 것처럼 보이지만, 나스닥은 30% 정도 폭락하는 와중에 저점대비 10% 이상 반등이 2번이나 있었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충격 당시 나스닥 차트

 

결론적으로 어떤 종목을 투자했을 때 반토막 나는 동안 저점대비 어느정도의 반등이 단 한 번이라도 나왔을 때,

놓치지 않고 비중조절 등의 대처를 할 수 있다면 하락장에서도 잃지 않는다는 가정입니다.

 

이론은 그럴싸하지만 실제로 저정도의 상황이 오면 제가 과연 어떻게 대처하게 될진 모르겠네요.

닷컴버블, 리먼브라더스급 사태가 오면...

 

 

5.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 오르면 매도하자.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10% 안쪽을 유지한다면, 저점대비 11% 이상의 반등은 그래도 나야겠죠. 언제 매도할건지에 대한 기준은 해당 종목의 과거 데이터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계속 폭락하는 경우 중간중간 최소 저점대비 20% 정도의 반등은 나오고 이후 더 떨어졌다 등의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이들 중 최솟값을 찾으면 최소 그 정도는 반등하리라고 판단합니다.

 

보통 차트들을 보면 변동성이 적은 종목들도 과도한 폭락으로 변동성이 올라가면 저점대비 최소 15% 는 반등을 하더군요.

 

추가로 너무 비중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보통 총시드의 20% 이상이 한 종목에 들어갔다) 싶으면 본전이 왔을 때 비중을 많이 줄여 리스크 관리를 하곤 합니다.

 

추가로 여기에 나름대로 기술적 분석을 하여 매도해야 할 확률이 높은 자리를 찾습니다.

 

이렇게 '오르기 시작하면 최소 여기까지 오르겠다' 를 판단 후 매도합니다.

 

참고로 수익실현을 할 때에는 항상 전량매도를 하는데, 원래 분할매도가 정석이지만, 그냥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기 위해 전량매도합니다.

 

 

 

6. 아무 때나 사고팔지 말고 타이밍을 정했다가 타이밍이 오면 사고팔자.

기술적 분석이 정말로 큰 의미가 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주변을 보면 대부분 적어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 같습니다.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투자자산운용사 등 자격증 시험에서도 이평선, RSI, 차트패턴, 캔들패턴, 전저(고) 점 전 저(고)점 등 다양한 기술적 분석이 나오는 걸 보면 뭔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차트가 의미 있는지 궁금하여 제가 따로 매일 돌리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의 3년정도 쭉 지켜본 결과,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7. 항상 일정 현금 비중을 유지하자.

위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항상 일정 비중의 현금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반 이상이고, 증시의 상태와 조정 가능성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고점을 계속 돌파한다 싶으면 현금 비중을 늘려가고, 너무 과매수상태다 싶으면 거의 100% 까지 현금보유량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4월 트럼프 관세로 나스닥이 큰 반등없이 30% 대폭락했던 시기에는 현금 0%를 넘어서 3배 레버리지까지.. 갔었죠.

 

이건 저희 부서장님의 투자 스타일하고도 비슷한 부분인데, 지수의 과매수, 과매도 상태에 관한 특정 기준을 정해놓고 거기에 따라 전체적인 현금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제 방식대로 하면 하면 하락할 때만 매수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시장이 신고가를 넘어 계속 올라가면, 저는 바라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모현상 그래서 주식 대신 다른 자산들도 많이 알아놓으려고 합니다.

 

 

 

 

 

8. 기업이 좋다고 그냥 사지 말고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자.

주가는 기업의 가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기본적인 재무정도는 확인을 하고, 적자기업은 왠만하면 피합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단기적으로 봤을 때 해당 기업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만큼 주변 상황들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미장, 환율, 테마, 수급 등 다양한 요인이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돈을 다 흡수해 가는것이 큰 요인인듯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요인들을 최대한 고려를 많이 해서 사고팔고 잘 발라먹으려고 합니다. 만 결국에 지수 수익률을 이기긴 힘들겠죠..

 

 

 

9. 몇몇 레버리지 상품들도 써야 할 때 잘 쓰면 좋지만 조심하자.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이죠.. 레버리지를 써야 할 타이밍은 정말 상승 확률이 높은 경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수 레버리지 정도는 큰 걱정 없이 투자하지만 테슬라 엔비디아 정도를 제외한 개별 종목 레버리지는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도 분명히 있죠. 본주 100만원 치를 사고 싶을 때 레버리지 50만 원 치를 사면 매매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력으로 하는 잠깐 먹고 빠지는 스윙매매에서는 오히려 어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매 다섯번 중 한번? 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시드가 적은 상태여서 일단 투자금을 빨리 불리는 게 중요한 상황이고, 혹시나 잃어도 한두 달 일해서 벌 수 있다는 마인드면 레버리지 몰빵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0. 인버스는 웬만하면 하지 말자.

반토막 나도 버티는 제 방식처럼 하면, 지수나 개별 종목 인버스(-1배)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만.. 개인적으로 인버스는 확실한 우하향이기 때문에 마음이 버티질 못합니다. 단지 조정 조금 먹자고 들어가는 건데,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777원에 재미로 한번 샀었고, 77원에 재미로 77주 샀었습니다,

 

기념주화로 하나 가지고 있거나 재미로 사는 것 외에는 손대지 않으려고 합니다.

 

 

 

 

11. 변동성이 크면서 최대한 안전한 종목을 찾자.

변동성도 양날의 검이죠. 보통 변동성이 클수록 우상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신고점 뚫고 상승할 때는 거의 수익이 나지 않는 제 투자 방식에서는 쭉 상승하는 것보다는 위아래 변동성이 클수록 좋은 듯 합니다.

 

국장을 잘 안했던 이유가 하루 평균 변동성이 미장의 반인 까닭이 꽤 컸는데,

26년은 국장도 변동성이 미장 이상으로 증가하여.. 국장 비중을 늘려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변동성이 크면서 최대한 안전해 보이는 종목을 찾으려고 많은 주식, ETF, ETN 등을 조사해봤습니다만. 물론 어차피 변동성만 커봤자 다른 원칙에 대부분 맞지 않더군요.

 

 

 

 

12. 수급(거래대금)이 클수록 좋다. 시총 1조원 이하,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억 원 미만인 건 쳐다보지 말자.

다양한 개별 종목 중, 차트 or수급 or재무 등이 아주 좋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총이 너무 작거나 거래대금이 너무 적으면 변동성은 커지는 경우가 많아 하루 만에 반토막, 거래정지 등  위험한 상황을 겪을 확률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총이 너무 작은 종목에 물을 계속 타서 금액을 늘려가기엔 좀 무거운 감이 있어서 찝찝합니다.

 

시총이 크고 수급이 좋을수록 예측하기가 조금 더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 느낌입니다.

 

 

 

 

13. 종목 하나에 비중 20%를 넘기지 말자.

시드가 적은 경우와 지수추종 ETF 등은 상관없습니다. 개별종목하다가 너무 대폭락 하다 보면 한 종목에 너무 많은 금액이 들어가거나, 비중 20%를 넘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때는 큰 수익을 노리기보단 본전 오면 일단은 가볍게 비중을 줄입니다.

 

 

 

14. 원화와 달러도 유연하게 오가자.

평균적으로 달러 70% 원화 30% 정도를 지향하지만, 환율에 따라 유동적으로 비중이 변화합니다. 이러한 통화 비중 조절은 항상 어느 정도 현금비중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환율이 단기적으로 너무 오른다 싶으면 달러를 팔아 원화로 바꾸고, 너무 떨어진다 싶으면 달러로 바꿉니다. 큰 의미가 없어 보여도 1년에 2~3% 정도 수익만 나면 대박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환율이 높아서 달러 비중이 30% 까지 떨어졌습니다.

 

 

 

 

15. 사실 위에 것들 다 따지면 살게 없을 때가 많다... 다양한 투자처를 최대한 많이 알아놓자.

한국에 산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구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에는 채권, 원자재, 코인, 다양한 ETF/ETN 등 수많은 투자처들이 있고, 그 중 한국 주식시장은 아주 일부일 뿐입니다.

 

계속 새로운 종목과 투자처가 생기고 있어 계속 공부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한 매일매일 증시 동향, 실시간 이슈, 거래대금 상위 종목 등을 파악하려 합니다만 요즘엔 바빠서 잘 못하네요..

 

 

 

16.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종목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사실 직장인들은 많은 종목 각각에 대한 깊은 공부를 할 시간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종목들도 귀담아 듣고 관심종목으로 설정합니다. 분명히 오를만한 근거가 있으니 추천할 겁니다. 제 원칙대로 하면 어떤 종목이라도 99% 이상 수익내서 나올 것이라는 가정이고, 여기서 종목에 대한 깊은 공부도 추가되어 수익 확률이 1%, 0.1% 라도 더 추가되면 좋으니까요.

 

추천하는 종목을 관심종목에 잘 넣어놨다가, 다른 종목 살만한 것이 없고 이때다 싶은 타이밍이 오면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잘 잃지도 않으면서 매달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괜찮은 방법일지.. 지켜보는 중 입니다.

 

잘 하다가 언젠간 한번에 훅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입니다.

 

투자 관련 대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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