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졸업 직후인 2024년 9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 개발자 영입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제 인생의 첫 번째 공개채용 지원이었습니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MLOps의 5가지 직무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엔드를 지원하려고 했지만, 처음 들어보는 MLOps라는 직무가 있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니 제가 딱 원하던 직무였습니다. 비슷한 차트 검색기로 백엔드, 데이터 파이프라인, AI(딥러닝&머신러닝)을 조금씩 다뤄본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형 절차가 많더군요.. 과연 저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처음에 압도되었습니다.1단계. 서류 전형일단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소서를 나름대로 만들어서 제출하였습니다. '그래도 서류는 붙어서 코딩테스트는 경험해보고 싶은데....